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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고마시고

그랜드 하얏트 테판 런치 솔직후기

by 설기형아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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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 :) 오늘은 설 연휴가 끝나고 아난티 놀러가기전에 방문했던 그랜드 하얏트 테판 런치코스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우린 기념일이나 생일, 특히 크리스마스 때는 꼭 가는거 같다. 벌써 방문이 7번 정도? 되는거 같다. 근데 한번도 메뉴는 곁친적이 없었다.

 

 

이 사진은 테판 방문전 백화점에 잠시 들렸다가 찍은 사진이다. 역시 커피는 따뜻한 커피 아니겠는가.ㅎㅎ

 

하얏트 테판 주자

 

 우린 발렛 카드가 있어 발렛을 했지만, 발렛 가능한 카드가 없다면 2만원정도 비용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발렛을 안하실 분들은 본인이 직접 주차하면되고, 식사 후 결제할때 주자 등록 얘기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이랑 본 건물이랑은 멀지 않아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테판 메뉴

 

 

 방문 후 예약자 이름을 얘기하면 자리로 안내를 해준다. 자리에 착석하면 스파클링 워터를 마실건지 미네랄? 이었나? 무튼 두종류의 워터 중 선택할 수 있게 안내를 해준다. 우린 스파클링 워터를 선택했고, 물은 다 마시기전에 직원분들이 계속 리필을 해준다. 그리고 메인은 둘 중 하나 선택인데, 우린 하나씩 선택했다.

 

드디어 코스 시작!

 

 메뉴설명은 따로 하지 않겠다. 어차피 방문하게 되면 위 사진과 같이 음식 순서와 간단한 설명이 있고, 메뉴는 제철에 맞는 음식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주전부리

 

 첫번째 요리인 주전부리이다.

 

랍스터

 

 두번째 음식을 준비해주시기 전에 랍스터를 보여주신다. 살아있는 녀석이다. 살짝 만저보니 움직였다.

 

랍스터

 

 나는 개인적으로 여기서 랍스타보다는 관자가 더 맛있었다.

 

전복

 

 이건 국물이 예술이었다.

 

토종닭 빠삐요뜨

 

 닭고기가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웠던걸로 기억한다. 잘 기억이 안나는걸 보니 큰 감동은 없었나?...

 

한우

 

 드이어 메인인 한우. 미듐웰던으로 잘 구워주신 고기. 근데 테판을 올 때마다 느끼지만, 이상하게 다른 음식에 비해 고기는 겁나 맛있다! 라는 느낌을 받지는 못한다. 고기는 다른집이 더 잘하는 것 같다. 물론 사람들마다 입맛이 다를 수 있기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게 절대 아니다. 다른음식들에 비해, 비교적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는거다. 오해하지 마시길.

 

볶음밥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결국은 다 먹었다.

 

디저트

 

마지막으로 호떡과 다과이다. 음료는 커피와 여러종류의 차가 준비되어 있다. 근데 커피를 추천한다. 호텔 커피는 진짜 맛있다. 그냥 호텔이라 비싸서 맛있는 걸 수 있지만, 어쨋든 맛있다.

 

하이라이트

 

 

 

 테판의 하이라이트! 파이어!!

 

마무리

 

 하얏트 테판은 가격대가 있는 레스토랑이다. 기념일, 생일 등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만족하실 만한 곳이다. 일단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다. 그리고 앞에서 요리해주는 모습을 직접 보기 때문에 볼거리도 있어서 좋다. 그리고 호텔이라는 분위기가 주는 맛이 있다. 우리가 왜 다른 호텔들도 많지만 테판을 자주가는 이유가 있다. 우리는 테판이 가장 편하고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라 자주 가게 되는 것같다.

 

 그리고 여기서 유명 정치인과 기업인들을 많이 봤다. 그분들도 테판을 방문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예약

 

 예약은 무조건 한달전에 해야된다고 생각하면된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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