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용리단길 맛집 능동미나리 육회비빔밥

 

 

 

능동미나리

 

 며칠전 지방에서 서울을 올라가던 중 밥을 머먹을까 고민하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 먹고싶었지만 먹지 못했던 능동미나리를 가기로 했다.

 

 전화를 해보니 바로와도 된다는 얘기에 바로 달려갔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3시반쯤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요일은 화요일이었다.

 

메뉴

능동미나리 메뉴

 

 우리는 능동 육회 비빔밥과 능동 미나리 곰탕을 주문을 했다.

 

능동미나리 기본 반찬

 

 기본찬은 미나리 무침, 오징어 젓갈, 석박지 이렇게 나온다.

 맛이 없을 수 없는 것들이라 그런가 맛있다. 기본적으로 맛집은 기본반찬도 맛있는 것 같다.

 

메인메뉴

 

육회 비빔밥 & 미나리 곰탕

 

 주문한 음식이 드디어 나왔다!!!

 비빔밥은 고추장 베이스가 아닌 간장베이스라고 했다. 싱거운면 얘기하라고~ 간장 더 주신다 했다.

 

 우리는 왠지 싱거워 보여 기본 반찬에 나온 미나리위에 있는 간장을 조금 넣었다.

 아주 간이 딱 맞는다.

 

능동 육회 비빔밥

 

 미나리와 육회가 아주 잘 어울린다.

 평소에도 미나리를 좋아하긴 했는데, 미나리 향이 너무 좋았고, 육회도 아주 맛있었다.

 역시 음식은 간이 딱 맞아야되고, 재료의 신선도 인것같다.

 육회도 신선했고 맛이 좋았다.

 

능동 육회 곰탕

 

 어느정도 맛있는 곰탕집 곰탕맛? 근데 기대했던 미나리 향은 많이 나지 않았다.

 미나리는 많이 들어간것같은데 향은 그닥 많이 나지는 않았다.

 곰탕 안에는 밥이 말아져 있다. 

 

 

 

 

 

마무리

 

 음... 블로그를 찾아봤을 때 4시간 기다리고 들어갔다는 글도 보았다. 물론 케치테이블로 예약한거겠지만.

 어쨋든 내가 갔을 때는 평일이었고,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리는 충분히 여유 있었고, 음식도 빠르게 나오는 편이었다.

 

 음식은 맛있기는 하다. 근데 4시간만큼 기다려서 먹을 필요까지 있을까?... 싶다.

 기다리지 않는다면 육회비빔밥은 여기서 먹을 것이다. 근데 웨이팅이 있다면? 고민해볼 것 같다.

 

위치&주차

 

 

 

 ** 주차는, 우리는 바로 옆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건물에 주차를 했다. 가까워서 좋기는 한데,

   주차요금이 비싸다. 우린 1시간 안됐던것같은데 7500원인가? 나왔던것같다.

  아모레퍼시픽 주차장 들어가기 전에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자리가 있다면 여기에 주차하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