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 이제는 생전에 연금처럼 받는다!

 

 최근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11일 열린 제 7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사망한 뒤 유족에게 지급되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가입자가 살아있을 때 연금 형태로 매달 받아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이 방안은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받는 '사망보험금 유동화'에 라고 합니다. 아래 정리해두었으니, 필요하실때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배경

•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후 대비 필요성 증가
• 사망보험금의 사후적 기능보다 생전 활용에 대한 요구 증가
• 금융당국의 '노후지원 보험 5종 세트' 추진의 일환

2. 주요 내용

• 대상 : 만 65세 이상 종신보험 계약자
  •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담보 계약
  •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하고, 보험계약대출이 없는 계약
  • 계약 기간 10년, 납입 기간 5년 이상이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
• 시기 : 이르면 2025년 9월부터 신청 가능
• 방식
  • 사망보험금의 최대 90%까지 매달 연금처럼 지급
  • 요양, 간병, 주거,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 선택 가능
  • 유동화 후에도 사망보험 효력은 유지
• 목적: 고령층의 노후 생활 안정 지원

3. 사망보험금 유동화 예시

• 40세에 사망보험금 1억 원 보험 가입, 20년간 납입 완료
• 65세부터 매달 일정 금액 연금 수령 (유동화 비율에 따라 수령액 변동)
• 잔존 사망보험금도 수령 가능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나이별 월 수령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기타 사항

• 기존 연금전환 특약이 있는 상품에도 유동화 특약 추가 가능
• 추가 사업비 수취 없이 서비스형 선택 가능
• 사망보험금 유동화 후에도 사망 보장은 일부 유지
• 전 보험사가 과거계약에도 일괄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을 부가할 예정입니다.

5. 참고 사항

• 보험사별 상품 출시 시기와 조건은 다를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가입한 보험사 또는 금융감독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